오픈채팅방 만들기 — 이름과 설정 둘로 거의 끝납니다
방 만드는 데는 1분도 안 걸립니다. 그런데 만들 때 정하는 이름과 스위치 두 개가 그 방이 사람을 받을지 말지를 거의 다 정합니다. 그 둘에 대해 적었습니다.
안녕하세요, SNSMASTER입니다. 오픈채팅방 만들기는 버튼 몇 번이면 끝납니다. 1분도 안 걸립니다.
그런데 그 1분 안에 정하는 이름과 스위치 두 개가, 그 방에 사람이 들어올지 말지를 거의 다 정해 버립니다. 만들고 나서 「왜 아무도 안 들어오지」 하는 방은 대개 여기서 갈렸습니다.
1먼저 — 만드는 자리
두 군데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카카오톡 → 오픈채팅 탭 → 오른쪽 위 채팅 만들기
- 오른쪽 위 MY → 나의 채팅방 영역의 만들기
확인한 곳 — 카카오 고객센터 — 오픈채팅 대화방 링크는 어디서 만들 수 있나요?
2유형 고르기 — 방이냐 프로필이냐
그룹채팅을 누르면 여러 명이 들어오는 방이 만들어집니다. 가게·모임용으로 쓰는 건 이쪽입니다.
오픈프로필은 성격이 다릅니다. 방이 아니라 나를 공개해 두고 1:1 대화를 받는 자리입니다. 최대 3개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 그룹채팅 | 오픈프로필 | |
|---|---|---|
| 모양 | 여러 명이 같이 | 1:1 |
| 쓰임 | 단골방·모임·정보방 | 문의 창구 |
| 보이는 것 | 방 이름·인원·하트 | 내 소개 |
★ 상담으로 먹고사는 분은 오픈프로필이 맞고, 손님을 모아 두려는 가게는 그룹채팅입니다. 헷갈려서 반대로 만든 뒤 다시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3방 이름 — 여기가 검색어입니다
가장 중요한 자리입니다. 방 이름은 간판이 아니라 사람들이 검색창에 치는 말입니다.
- 「우리동네 사랑방」 — 이 말로 검색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 「둔산동 자영업자 모임」 — 지역과 대상이 들어가 걸립니다
고르는 법은 간단합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후보를 직접 넣어 보세요.
- 방이 여럿 나온다 → 사람들이 그 말로 찾고 있다는 뜻입니다
- 하나도 안 나온다 → 아무도 안 찾는 말이거나, 아직 빈자리입니다
- 큰 말(「맛집」)보다 좁은 말(「유성 혼밥」)이 낫습니다. 큰 말은 이미 큰 방들이 차지했습니다
⚠ 이름은 나중에 바꿀 수 있지만, 바꾸면 그 전에 쌓은 검색 흔적이 흔들립니다. 처음에 정하고 가는 편이 낫습니다.
4스위치 둘 — 「공개」와 「검색 허용」
서로 다른 항목입니다. 이걸 같은 것으로 아는 분이 많습니다.
- 공개 — 링크를 아는 사람이 들어올 수 있다
- 검색 허용 — 카카오톡 검색으로 찾을 수 있다
공개만 켜면 내가 링크를 뿌린 곳에서만 사람이 옵니다. 검색으로 들어오게 하려면 둘 다 켜야 합니다.
★ 만들고 나서 「검색해도 안 나와요」의 절반은 여기입니다. 몇 달 헛수고하다 스위치 하나로 풀리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이 부분만 따로 정리한 글이 있습니다 — 「오픈채팅 검색 안됨, 공개와 검색 허용은 다릅니다」.
5정원과 입장 조건
정원(최대 인원) 은 만든 뒤에 바꿉니다. 채팅 목록에서 내 방을 열고 → 오른쪽 위 메뉴 → 더보기에서 설정합니다.
입장 조건도 걸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걸거나 질문에 답해야 들어오게 하는 식입니다.
⚠ 비밀번호를 걸면 검색에서 들어오는 사람이 막힙니다. 아는 사람만 받을 방이면 맞고, 새 손님을 받을 방이면 안 맞습니다. 처음 만든 방에 비밀번호부터 거는 건 대개 손해입니다.
6만든 직후가 제일 어렵습니다
방을 열면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빈 방에 잘 안 들어옵니다. 들어왔다가 아무도 없으면 바로 나갑니다.
그래서 처음 열흘이 제일 어려운 구간입니다. 할 수 있는 건 셋입니다.
- 방 소개에 「여기 들어오면 무엇을 얻는지」를 한 줄로 적습니다
- 커버 이미지에 방 이름을 글자로 넣습니다 — 목록에서 글자가 먼저 읽힙니다
- 이미 있는 통로에 링크를 둡니다 — 가게 계산대, 블로그, 프로필. 새 통로를 만들지 않습니다
⚠ 남의 방에 링크를 던지지 마세요. 제일 흔하고 제일 빠르게 신고당합니다. 방이 닫히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계정이 묶일 수 있습니다.
선이 어디까지인지는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 「오픈채팅 광고 신고와 제재, 해도 되는 선」.
7오늘 확인할 것
- 그룹채팅과 오픈프로필 중 맞는 쪽을 골랐나
- 방 이름이 사람이 실제로 치는 말인가 — 검색창에 넣어 봤나
- 「공개」와 「검색 허용」이 둘 다 켜져 있나
- 비밀번호를 걸어서 새 손님을 막고 있지는 않나
- 방 소개만 보고 「여기 들어가면 뭘 얻는지」가 보이나
8마무리
만드는 일은 1분입니다. 그 1분에서 갈리는 건 이름과 스위치 둘이고, 나머지는 만든 뒤에 천천히 고치면 됩니다.
그리고 방 하나에 손님을 다 모아 두지 마세요. 방은 사람이 드나드는 곳이고,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방에서 만난 사람이 다른 곳에서도 우리를 찾을 수 있게 자리를 하나 더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화면과 메뉴 이름은 카카오가 수시로 바꿉니다. 여기 적은 자리가 안 보이면 지금 사장님 폰에 보이는 것이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