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글 구조 — 제목·소제목·첫 문단이 하는 일이 다릅니다
검색에서 들어온 사람은 글을 읽으러 온 게 아니라 답을 찾으러 온 것입니다. 구조가 없으면 답을 못 찾고 나갑니다.
안녕하세요, SNSMASTER입니다. 티스토리에 글을 열심히 쓰는데 사람이 금방 나간다면, 내용보다 구조를 먼저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검색으로 들어온 사람은 글을 읽으러 온 게 아닙니다. 자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러 왔습니다. 답이 어디 있는지 안 보이면 몇 초 만에 나갑니다.
1세 자리가 각각 다른 일을 합니다
- 제목 — 검색 결과에서 눌릴지 정합니다
- 첫 문단 — 들어온 사람이 남을지 정합니다
- 소제목 — 훑어보는 사람이 답을 찾게 합니다
★ 이 셋이 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에, 셋을 같은 방식으로 쓰면 안 됩니다.
2제목 — 검색하는 말로 씁니다
내가 부르고 싶은 제목과 사람들이 넣는 말은 다릅니다.
- 「오늘의 소소한 기록」 — 아무도 이렇게 검색하지 않습니다
-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안 될 때」 — 이렇게 검색합니다
⚠ 제목에 검색어를 넣으라는 말이 같은 말을 반복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반복하면 사람이 먼저 이상하게 봅니다.
3첫 문단 — 결론을 미루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로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나갑니다.
- 이 글이 무슨 질문에 답하는지 먼저 적습니다
- 답을 한 줄로 먼저 줍니다
- 자세한 이야기는 그다음입니다
★ 결론을 뒤에 숨기면 「끝까지 보면 알려 드립니다」와 같은 말이 됩니다. 대부분 안 봅니다.
4소제목 — 훑는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글을 위에서 아래로 읽지 않습니다. 스크롤하면서 굵은 글씨만 봅니다.
- 소제목만 읽어도 흐름이 이해되게 씁니다
- 「1. 서론」처럼 내용 없는 소제목은 아무 일도 안 합니다
- 소제목 하나에 이야기 하나만 담습니다
5문단은 짧게, 화면은 좁게
블로그를 읽는 사람 대부분이 휴대폰으로 봅니다. 컴퓨터에서 세 줄인 문단이 휴대폰에서는 여덟 줄이 됩니다.
- 한 문단은 두세 문장까지
- 목록으로 나눌 수 있으면 나눕니다
- 표로 정리할 수 있으면 표가 훨씬 잘 읽힙니다
6한 글에 하나만 다룹니다
여러 주제를 한 글에 몰아넣으면 어느 검색어에도 확실히 걸리지 않습니다.
- 「티스토리 시작하는 법」에 모든 걸 넣지 않습니다
- 나누면 각각 다른 검색어로 들어옵니다
- 나눈 글끼리 서로 링크로 잇습니다
7다 쓴 뒤에 하는 일
- 소제목만 위에서 아래로 읽어 봅니다 — 말이 되는가
- 첫 문단만 읽고 이 글이 무슨 답을 주는지 알 수 있는가
- 휴대폰 화면 폭으로 한 번 봅니다
⚠ 발행하고 나서 제목을 자주 바꾸면 검색에서 자리를 잡는 데 오래 걸립니다. 발행 전에 정합니다.
8오늘 확인할 것
- 제목이 사람들이 넣는 말로 되어 있는가
- 첫 문단에 결론이 있는가
- 소제목만 읽어도 흐름이 보이는가
- 문단이 휴대폰에서 너무 길지 않은가
- 한 글에 주제가 하나인가
9마무리
잘 읽히는 글은 잘 쓴 글이 아니라 찾기 쉬운 글입니다.
읽는 사람은 처음부터 다 읽을 생각이 없습니다. 그걸 전제로 짜 두면 훨씬 오래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