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글이 검색에 안 걸릴 때 확인할 것
검색 노출은 티스토리가 아니라 검색엔진이 정합니다. 네이버가 «쓴다»고 밝힌 태그는 셋뿐이고 keywords 는 거기 없습니다. 등록부터 글감까지 순서대로.
안녕하세요, SNSMASTER입니다. 티스토리에 글을 열심히 쓰는데 검색해도 안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블로그 안에서 답을 찾으려 하면 오래 헤맵니다.
검색 노출은 티스토리가 정하는 게 아니라 «검색엔진»이 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확인할 곳도 블로그 설정이 아니라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와 구글 서치 콘솔입니다.
이 글은 구글과 네이버가 «공식 문서에 밝혀 둔 것»만으로 정리했습니다. 떠도는 SEO 팁 대부분은 근거가 없고, 그중 일부는 오히려 감점 요인입니다.
1순서가 있습니다
- 등록 — 검색엔진에 우리 블로그가 있다고 알립니다 (한 번만)
- 글이 열리는가 — 비공개·임시저장이면 아무것도 안 됩니다
- 제목과 설명 — 글마다 하는 일
- 내용 — 검색되는 질문에 답했는가
위에서 아래로 확인하세요. 대부분 첫 줄에서 막혀 있습니다.
2검색엔진에 «등록»부터 했는지
글을 쓴다고 검색엔진이 저절로 찾아오지 않습니다. 두 곳에 각각 알려 줘야 합니다.
- 네이버 — 서치어드바이저의 웹마스터 도구에 사이트 등록
- 구글 — 서치 콘솔에 등록
등록할 때 소유권을 확인하는데, 방법은 HTML 파일을 올리거나 검색엔진이 주는 메타 태그를 블로그 head 에 넣는 것입니다. 티스토리는 스킨 편집에서 head 를 고칠 수 있습니다.
이걸 안 하고 1년을 쓰신 분들이 있습니다. 30분이면 되는 일이고, 한 번 해 두면 계속 갑니다.
등록한 뒤에 보는 것
- 색인이 얼마나 됐는지
- 어떤 검색어로 들어왔는지
- 어느 글이 노출되는데 안 눌리는지 — 제목을 고칠 자리입니다
이 데이터는 등록해야만 생깁니다. 늦게 등록하면 그 전 기간은 영영 못 봅니다.
3검색엔진이 «실제로 보는 것»은 셋뿐입니다
「메타 태그를 이것저것 넣어라」는 글이 많은데, 검색엔진이 문서로 밝혀 둔 것은 훨씬 적습니다.
네이버 웹마스터 가이드가 「활용합니다」라고 명시한 것은 이것들입니다.
<title>— 페이지 제목<meta name="description">— 페이지 설명og:type·og:title·og:description·og:image— 공유용
keywords 태그는 «여기에 없습니다»
구글은 한 발 더 나가 공식 문서의 «지원되지 않는 태그» 항목에 keywords 를 넣고 이렇게 적어 뒀습니다.
키워드 메타 태그는 구글 검색에서 사용되지 않으며, 색인과 순위에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키워드 태그에 단어를 잔뜩 넣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그 시간에 제목과 설명을 고치는 편이 낫습니다.
확인한 곳 —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 콘텐츠 마크업
확인한 곳 — Google 검색 센터 — 지원되는 meta 태그
4제목과 설명 — 네이버가 적어 둔 요령
제목
사이트 메인 페이지의 title 태그는, 사이트의 성격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명»으로 기입해야 합니다.
메인은 브랜드명, 글은 «그 글이 무엇에 대한 글인지»가 앞에 오게 씁니다. 검색 결과는 앞쪽부터 보이고 뒤는 잘립니다.
- ×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페 원두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 「카페 원두 고르는 법 — 로스팅 정도와 보관 기간」
설명
페이지의 description 태그는 페이지의 콘텐츠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 1-2개의 문장으로 구성된 짧은 단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2회 이상 반복적인 키워드», 스팸성 문구는 피해야 합니다.
같은 키워드를 두 번 이상 반복하면 스팸으로 잡힙니다. 키워드를 욱여넣는 게 오히려 감점이라는 뜻입니다.
- × 「원두 고르는 법, 원두 추천, 원두 종류, 원두 보관」
- ○ 「로스팅 정도와 보관 기간으로 원두를 고르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5글이 안 열리면 아무것도 안 됩니다
당연해 보이지만 실제로 이 경우가 많습니다.
- 비공개 글·보호 글은 검색엔진이 열 수 없어 색인되지 않습니다
- 임시저장 상태로 둔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 스킨에서 공감 버튼 같은 요소를 숨겨 두셨다면 방문자가 반응할 방법도 없습니다
6무엇을 쓸 것인가 — 여기가 진짜 문제입니다
등록도 하고 제목도 고쳤는데 여전히 안 들어온다면, 쓰는 «내용»의 문제입니다.
블로그와 인스타는 하는 일이 다릅니다
- 인스타그램 — 지금 보는 사람에게 닿습니다. 게시물은 며칠이면 끝납니다
- 블로그 — 검색하는 사람에게 닿습니다. 글이 검색에 걸리면 몇 년 동안 사람을 데려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쓸 것은 «오늘 있었던 일»이 아니라 «사람들이 검색으로 물어보는 것»입니다.
업종 불문 잘 걸리는 다섯 가지 틀
- 고르는 법 — 「○○ 고를 때 봐야 할 것」
- 가격의 기준 — 「○○ 비용은 무엇으로 정해지나」
- 흔한 실수 — 「○○ 할 때 자주 하는 실수」
- 관리·손질 — 「○○ 오래 쓰는 법」
- 준비물 — 「○○ 하기 전에 챙길 것」
전부 «아직 우리 손님이 아닌 사람»이 검색하는 말입니다. 그 사람이 우리 글로 들어와 답을 얻으면, 그다음에 우리를 떠올립니다.
「우리 가게 오늘 이벤트」 같은 글은 검색되지 않습니다. 그건 카카오톡 채널이 할 일입니다. 블로그와 채널을 같은 내용으로 채우면 둘 다 헛돕니다.
7흔히 하는 다섯 가지 실수
1. 검색엔진에 등록을 안 합니다
가장 흔하고 가장 아깝습니다. 30분이면 됩니다.
2. keywords 태그에 시간을 씁니다
구글이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문서에 적어 뒀습니다.
3. 설명에 키워드를 나열합니다
2회 이상 반복하면 스팸으로 잡힙니다.
4. 제목을 인사말로 시작합니다
검색 결과는 앞쪽부터 보입니다. 「안녕하세요」가 앞에 오면 그만큼 손해입니다.
5. 블로그에 «오늘의 소식»을 씁니다
검색되지 않습니다. 그건 채널이 할 일입니다.
8오늘 확인할 순서
-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구글 서치 콘솔에 블로그를 등록했는가
- 글이 «공개·발행» 상태인가
- 제목이 «검색할 말»로 시작하는가
- 설명이 한두 문장이고 키워드 나열이 아닌가
- 검색되는 질문에 답한 글이 몇 개나 되는가
위의 둘은 한 번 해 두면 계속 갑니다. 아래 셋은 글마다 하는 일입니다.
9현실적인 목표
한 달에 두 편이면 1년에 24편입니다. 그중 두세 편이 검색에 걸리면 그 글들이 몇 년을 일합니다.
매일 쓰는 것보다 검색되는 질문에 제대로 답한 글 하나가 낫습니다. 글 하나에 하루를 쓰셔도 됩니다.
10마무리
티스토리에서 검색이 안 되는 이유는 대개 블로그 안에 없습니다. 검색엔진에 등록을 안 했거나, 글이 안 열리는 상태이거나, 검색되지 않을 내용을 쓰고 있거나.
셋 중 첫째는 오늘 30분이면 끝납니다. 거기부터 확인해 보세요.
검색엔진의 안내는 바뀔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인용문은 네이버·구글 공식 문서에서 확인한 것이며, 최신 내용은 위 문서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화면 구성과 정책은 각 플랫폼이 바꿀 수 있습니다. 위 문서에서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